![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왼쪽와 르하임겔리온 이현희 대표가 최근 열린 취업 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복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23/20240423132350841762.jpg)
경복대학교는 반려동물보건과가 르하임겔리온과 취업 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르하임겔리온 이현희 대표는 이런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정 교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학생 취업 역량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생겼고, 지속해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협약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2022년 신설됐다.
반려동물 관리 역량을 겸비한 동물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동물보건사, 반려동물 훈련 행동 교육, 실험동물 기술원 직무 등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3년제 학과로, 졸업 시 국가자격증인 동물보건사를 비롯해 애견 미용사, 애견 훈련사, 실험동물 기술원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