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8억원을 들여 소상공인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4일 이전 개업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이라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8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의 1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에 따라, 신청 기간과 방법이 별도 운영될 전망이다.
방역지원금을 미수령한 사업체와 온라인 취약계층, 법인사업자는 오는 24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