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저자인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의 간극과 소통 방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올해 실시하고 있는 ‘미래 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특강’ 중 ‘3월 미래변화와 지방행정혁신(김상욱, 경희대 교수)’과 ‘4월 AI와 인공지능(이정모, 과천과학관 원장)’에 이은 세 번째 강의로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에 함께 미래세대의 성장과 김포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 작가는 특강에서 “세대를 특정하고 구분지어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개개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적극 소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자기 생각만 강조하거나 강요하는 꼰대가 되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