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4만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72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 2397만66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956명, 서울 6천81명, 경남 2천991명, 경북 2천939명, 대구 2천585명, 인천 2천301명, 충남 1천974명, 전북 1천848명, 충북 1천836명, 부산 1천612명, 광주 1천562명, 전남 1천484명, 대전 1천481명, 강원 1천458명, 울산 802명, 세종 414명, 제주 375명, 검역 25명이다.
반면 기존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504명)보다 21명 증가한 52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전날 48명으로 직전일(68명)보다 20명 줄어들었다.
한편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31.5%, 준중증 병상 41.8%, 중등증 병상 29.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