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은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정정규 밀양시의회의장, 지역대표 등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대행기관장으로서 민주평통 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지난달 1일자로 위촉된 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밀양시협의회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2명과 시의원 13명을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기부자는 인적사항 등을 전혀 밝히지 않고 10원짜리 동전부터 500원짜리 동전까지 총 4만 20원에 해당하는 동전들로 가득 찬 저금통을 센터에 전달 후 바로 자리를 떠났다.
장용찬 상남면장은 “최근 유가‧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소중히 모아주신 저금통을 기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저금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