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식] 구리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 등급 받아 外

구리시청 [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가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시는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국·도비와 기금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침수 대응 사업,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갈매동 도로청소 시스템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 인계받는 등 하수처리 원가를 점감하고, 분리막 여과장치 세정장치를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절감에 공을 들인 점도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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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ECO 스마트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를 설치해 사업자가 공사장, 도로 청소용수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백경현 시장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구리시가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 하수관로 정비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음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구리시 음악창작소[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음악창작소 개소에 맞춰 올해 하반기 음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악창작소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 일환이다.

음악창작소는 지역음악인 음반 제작 지원 사업 '2022 Made In Guri'를 비롯해 '아카데미 de’ 구리',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비용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022 Made In Guri'는 다음달 1~30일, '아카데미 de’ 구리'는 같은달 2일까지다.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는 연중 언제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구리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2022 Made In Guri'는 뮤지션에 한한다.

이 기간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다음달 14일 개소한다.
 

구리시 갈매동, '청렴갈매 우수표어 공모전' 우수작 발표

구리시 갈매동 '청렴갈매 우수표어 공모전' 시상식 [사진=구리시]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갈매 우수표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하고, 18일 발표했다.

동 주민센터는 지난 1~11일 표어를 공모해 접수된 20건 중 6건을 선정한 뒤 모바일 투표를 통해 우수작 3건을 최종 선정했다.

1위는 갈매동 한희자 씨의 '청렴가득 갈매행정, 부패없는 갈매복지'가 차지했다.

2위는 김형준 씨의 '깨끗하고 투명한 갈매, 살기좋은 우리동네'가, 3위는 김태원 씨의 '주민행복 클린갈매, 살기좋은 청렴갈매'에게 돌아갔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 구리시 갈매동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주도형 헬스프로그램 '득근다욧 30days' 운영

청소년 헬스프로그램인 '득근다욧 30days' [사진=구리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헬스프로그램인 '득근다욧 30days'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성인 위주의 헬스장 운영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청소년 참여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매월 22일부터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구리에 거주하는 중학생부터 만 24세까지 청소년이다. 매월 50명에 한해 시간대별 선착순 접수한다. 이용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