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화, 건축사協 상근부회장 취임…"의무가입제 안착에 최선"

2022-08-17 17:33
  • 글자크기 설정

국토부 출신…2024년 8월까지 임기

[사진=대한건축사협회 제공]

정태화 신임 대한건축사협회 상근부회장(사진)은 17일 “8월 4일 의무가입제가 시행에 들어간 중차대한 시기에 상근부회장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정 상근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기 2년 동안 제도가 안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이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상근부회장은 “공인으로서 건축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한 현안 과제가 산적하다”면서 “있는 힘껏 건축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무가입 시행 후 협회도 회원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하고, 의무가입을 추진하며 건축계·정부에 약속했던 것을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 상근부회장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국토관리청 등 여러 기관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임기는 2024년 8월까지 2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