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김동근 의정부시장, 편강배 시니어 바둑리그 출전 선수단 격려 外

2022-08-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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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떠나 마지막까지 최선 당부'

김동근 의정부시장(사진 가운데)이 11일 편강배 2022 시니어 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의정부 행복특별시팀'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 편강배 2022 시니어 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의정부 행복특별시팀' 선수단을 시청을 초청해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 대표로 바둑리그에 참가해 바둑 진흥과 의정부시 홍보를 위해 애써주는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성적을 떠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편강배 2022 시니어 바둑리그는 남자 만 50세 이상, 여자 만 40세 이상 프로기사 바둑리그로, 이날 한국기원에서 개막돼 오는 12월까지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의정부 행복특별시팀'은 의정부시바둑협회 회장인 최영호 단장을 필두로 이형로 감독, 안광욱·서능욱·정수현 9단, 이지현 5단으로 꾸려졌다.

오는 15일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를 상대로 첫 경기를 한다.
 
귀뚜라미그룹, 의정부시에 '귀뚜라미 장학금' 기부

​김동근 의정부시장(오른쪽)이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서상원 귀뚜라미그룹 상무로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증서를 받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귀뚜라미그룹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상원 상무는 지난 11일 김동근 시장에게 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하며 37년간 480억원을 기부했다.

서 상무는 이날 "의정부시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미래에 장학금이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했고, 이에 김 시장은 "귀뚜라미그룹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고, 성금은 관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30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의정부1동,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아파트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아파트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대규모 입주를 앞둔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아파트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상 24 ~36층에 17개 동 규모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아파트에는 2473세대가 입주할 에정이다.

현장 민원실은 아파트 내 커뮤니티시설에 마련되며,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전입 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임대차계약 신고 등을 접수한다.

민원을 처리하려면 필히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고진택 흥선권역국장은 "입주민의 민원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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