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올해 귀뚜라미 장학 사업으로 4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장학생 2700여 명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지난 39년간 배출한 귀뚜라미 장학생은 약 5만명에 달하고 누적 후원 금액은 359억원에 이른다.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에 따라 시작됐다. 최 회장은 보일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1985년 당시 청민문화재단(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한 뒤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