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모델하우스 22일 오픈

2022-07-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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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다.
전 가구 중∙대형 평형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된다. 

실물 모델하우스와 동시에 운영 중인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 주변 입지를 살펴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를 비롯해 특장점, 청약조건, 유니트별 VR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는 8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6월 30일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통해 비규제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심사가보다 더 낮은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한 명품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 전용 84㎡ 이상으로 구성되며, 특히 최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중∙대형 평면으로 전용 102㎡를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현관창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다용도실, 욕실 수납장 등 수간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으로 설계돼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상업지역이 아닌 준주거지역에 지어지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서 건폐율 및 용적률이 낮아 단지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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