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안녕동 소재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관내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신규 통‧이장 및 통‧이장단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통‧이장의 직무 및 역할에 대한 교육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리더십 및 갈등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통‧이장님들의 역할과 노력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돼 누구나 살고 싶고, 이사오고 싶은 도시 화성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통‧이장님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화성의 비전을 함께 밝힐 수 있도록 통‧이장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업체별로 200명 조사
이날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청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평가 대상은 관내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로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평가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설문 방식으로 각 업체별로 200명의 만족도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바른 수거 정착과 시민편의 배려, 시민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나뉘어있으며 총 배점은 30점이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 권리 개선방안 제시하고 독립적인 대변인 제도
시는 또 지난 12일 시청 홈페이지 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 홈페이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게시판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홍보하고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신청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 제도로 1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신청을 위해서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게시판 내의 아동권리 침해 신고서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 완료 후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