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국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국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유지·강화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익에도 정확하게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같은 차원에서 한·미관계를 글로벌 차원의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이러한 한·미 동맹의 비전에 대해 확고한 공감대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장시간 대화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한·미 동맹 발전상이 아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저 역시도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접견에는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 국방부 부장관을 지낸 폴 월포위츠와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들"이라고 칭하며 "그동안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정상회담 성과를 토대로 한·미 동맹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배석한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 이사장을 향해서도 "이렇게 한·미 관계 전문가들이 만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정 이사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국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유지·강화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익에도 정확하게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같은 차원에서 한·미관계를 글로벌 차원의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이러한 한·미 동맹의 비전에 대해 확고한 공감대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날 접견에는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 국방부 부장관을 지낸 폴 월포위츠와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들"이라고 칭하며 "그동안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정상회담 성과를 토대로 한·미 동맹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배석한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 이사장을 향해서도 "이렇게 한·미 관계 전문가들이 만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정 이사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취임 전 : 한미동맹 복원
취임 후 : 굳건한 한미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