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재단 출범(2020년 7월)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직원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열었다.
그간 재단은 출범 이후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이전했고 각종 공모사업 등 새로운 업무와 인력도 늘어났다.
이에 재단 운영에 대한 전 직원 참여의 ‘말랑말랑한 조직 만들기’와 ‘다르게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인재경영을 찾고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직원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의견과 생각을 경영전략에 반영하기 위하여 일하는 방식 개선, 경영혁신, ESG경영, 노사화합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공제사업부 박수희 대리는 “오늘 워크숍도 좋았지만 앞으로 재단 직원간 소통하고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팀빌딩 같은 워크숍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단은 '이에스지(ESG)경영'과 '인재경영'에 방침을 두고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과 시대에 적합한 일자리 이슈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