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후보는 이날 “신도시 신설학교 설립으로 통학의 어려움을 겪는 송도, 청라, 영종 등 국제도시와 옹진군과 강화군 도서벽지, 그리고 원도심 지역의 통학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운행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원거리로 등교하는 고등학생은 전·후반기에 교통카드로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이어 "보편적 지원 예산총액 40여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맞춤형 통학지원은 중학교 배정과 고등학교 재획정을 위한 용역의뢰로 합리적인 통계가 나오면 전체 예산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후보 그러면서 “국내외 상황에 의해 기름값이 내려가지 않아 등하교시키는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의 경제사회적 상황과 교육을 연결하는 포괄적 정책을 꾸준히 개발,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