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에는 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수우, 김인환 도의원후보, 이기형 시의원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이날 “팽성지역 주민들은 국가 안보를 위해 긴 시간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을 포함해 팽성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또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앞으로 팽성은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미군기지에 오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국제적 관광지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2024년 팽성에 경기도 최초로 5성급 인터콘티넨탈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다"며 "5성급 호텔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근 내리문화공원 등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의 거점화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미군기지 주변의 미흡한 도시 개발로 인한 소규모 난개발을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면서 "팽성 서부지역 K-6주변 미군영외주택 거주자 수용과 더불어 중심상권 배치를 통해 경제, 문화, 생활상권이 풍부한 정주여건의 도시기반을 조성 하겠다"고 함정지구 도시개발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정 후보는 끝으로 "앞으로 팽성읍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