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배달과 픽업서비스로 커피와 음료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몬스터볼 던캔 및 포켓몬 스티커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던킨은 지난달 출시한 ‘포켓몬 쿨라타’ 4종이 20일 만에 70만잔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던킨과 포켓몬 컬래버를 향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몬스터볼 던캔’을 선보이고 포켓몬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의 ‘포켓몬 스티커’ 랜덤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총 90종의 ‘포켓몬 스티커’ 중 1종이 랜덤으로 증정돼 다양한 포켓몬을 수집하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최근 포켓몬 스티커를 모두 모은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해 포켓몬빵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때 품귀 현상을 빚은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던킨의 딜리버리 채널에서 배달 및 픽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던캔 운영 매장에 한해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는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SPC 던킨 관계자는 “던킨과 포켓몬의 협업을 향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몬스터볼 던캔’ 및 ‘포켓몬 스티커’ 증정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90종의 다양한 포켓몬 스티커 수집 및 스티커깡(스티커를 개봉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