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 내용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법률,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률 준수 여부,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관내 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 추진 중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교육으로 산림사업현장 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힘쓰겠다”며 “또한 시기 내 사업실행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과 육군은 산림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사지역 내 산불발생 방지활동과 대책 마련,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복원 등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청은 군사시설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진화장비인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6개 부대에 선제적으로 지원, 산불 확산 저지 및 피해절감 등 관·군 산불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청은 산불지휘차량,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지상과 공중을 통합지휘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과 상황발생 시 사단 추적TF와 연계한 임무수행으로 위기관리 능력과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