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런왕 후보 1순위 박병호(36·kt wiz)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았다.
박병호는 5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부문 공동 2위 김현수(LG 트윈스)와 케빈 크론(SSG 랜더스·이상 9개)을 5개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박병호의 홈런은 개인 통산 341호다. 이 한방으로 역대 개인 통산 홈런 6위에 오르며 340홈런을 작성한 장종훈을 7위로 한 자리 끌어 내렸다.
모든 분야 전천후 기자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