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산업은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10원 (15.28%) 오른 6110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산업 주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결사 항전을 벌이던 우크라이나군 장병 264명이 러시아군 통제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말랴르 차관은 "마리우폴의 수호자들 덕분에 우크라이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이송된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포로 교환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조우스탈에 남은 장병은 구조 엄무가 진행 중이다. 다만 아조우스탈을 군사적 수단만으로 뚫어내기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