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하며, 야외파도풀, 다이빙풀(이상 6월 4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이상 6월 25일) 등 주요 시설들을 순차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21일 가장 먼저 오픈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지상 37m 높이에서 출발해 약 1분간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 등을 통해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파도풀, 키디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신발 락커 등 주요 편의시설은 지난해 개보수를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달 말부터 운영 중인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는 6월 1일까지 특별 운영된다. 야외 파도풀 지역에 해외 휴양지 해변 콘셉트로 조성된 마르카리베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입장해 이용할 수 있다.
이국적인 풍광의 마르카리베 카페를 배경으로 5월 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사진 행사도 진행돼 음료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56%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20일까지 에버랜드 누리집 스마트예약을 통해 특별 판매한다.
사전 구매 티켓은 캐리비안 베이가 오픈하는 5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