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정다출 병원장과 사랑드림주간보호센터 오정원 원장을 비롯한 양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사랑드림주간보호센터는 긴밀한 치매 인프라 및 정보연계망을 구축하여 협력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연속적·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18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관련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온 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19년 12월 16일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을 경산·대구 1호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