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학교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운영

2022-05-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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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가 12일 송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찾아 유치원생 72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안전의식과 재난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19안전인형극 공연, 시뮬레이션 소화기, 지진대피 체험, 비상대피 체험 등에 주안점을 뒀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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