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생활체육정책과 인프라 투자 확대" 공약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생활체육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캠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5일  "화성시 생활체육정책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본는 최근 화성시 서부지역을 방문,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만남을 갖고 생활체육정책과 생활체육 인프라를 점검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앞서 지난 3일  화성시 협회장기 남부 게이트볼대회(주최·주관 화성시 게이트볼 남부지회, 후원 화성시 게이트볼협회)에 참관해 대회 참가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또 지난 4일에도 오진택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와 함께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화성시 서부리틀야구단에 방문해 어린이·학생 단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오후에는 화성시 비봉체육관을 찾아 배드민턴을 즐기는 일반 시민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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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이날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여가의 품질에 달려 있다”며 “화성시 체육 예산이 엘리트 체육이나 인기 종목에만 편중된 실정을 개선해 일반 시민들의 여가와 직결되는 생활체육정책과 인프라에도 투자를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복합생활체육시설 개소,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시설 설치 확대 등 지역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공약과 정책들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 생활체육정책과 시설들을 점검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이 매주 하루에 30분씩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