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나만의 양산 힐링스팟, 숨어 있는 이색여행지를 소개하는 양산 사진여행 공모전 '숨은 양산 찾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숨은 양산 찾기는 양산여행하면 누구나 떠올릴만한 양산8경, 양산타워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비롯해 최근 여행 트렌드인 웰니스 관광, 혼행(혼자하는 여행), 식도락 여행, 체험여행 등 참여자가 일일 여행가이드가 돼 방문지를 사진과 글로 소개하는 여행코스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1인 1작품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5월부터 홍보를 시작해,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이후 10월 최종 심사를 거쳐 9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양산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고 당선작의 새로운 여행코스와 기존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창도서관 – 서창가버나움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
경남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3일 서창가버나움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립 서창도서관과 서창가버나움지역아동센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시행하며, 독서진흥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한 인력 및 시설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정보취약계층의 독서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처를 발굴하고, 업무협약 및 지역사회 유대활동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족 아동 학용품 지원사업 실시
경남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족 아동 학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아동 학용품 지원사업'은 매월 2가구의 초·중·고 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방문해 연령에 맞는 학용품을 지원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사업이다.
사업 첫 대상자는 베트남 국적 부자가정으로 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방문을 통해 초등학생 학용품과 자세교정의자, 케이크를 전달했다.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