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 학교는 총 32교로 △초등학교 18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2교 건물 58동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지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14일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이 사업의 핵심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학교 복합화, 안전한 학교"라며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추진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231교를 선정했으며,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통해 매년 사업 대상 학교를 확정·발표하고 있다. 현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학교는 2021년 70교, 2022년 43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