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감리 등 지역 기독교계 목사‧장로 등으로 이뤄진 이들 평신도 지도자들은 이날 ‘정복캠프’에서 발표한 선언문에서 “우리 교인들은 앞장 서서 유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당선되기를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유 후보가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고 인천의 지역적‧역사적 가치를 드높이며 인천을 대한민국 1등 도시와 세계명품 도시로 만들 후보”라며 “유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되도록 전심전력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역 각계 인사들로 이뤄진 ‘유정복 선대위 정권동행 총괄특별본부’도 최근 정복캠프에서 출범하고 유 전 시장 승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또 인천에 거주하는 충북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충북을 사랑 하는 인천사람들 모임’(충북사모)이 정복캠프에 모여 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지고 침체된 인천시민의 살림살이를 개선시킬 적임자는 인천시장, 국회의원 세 번, 장관 두 번 등을 두루 거친 40여년의 행정‧공직 경험을 가진 유정복 후보 뿐이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 한국지엠 근로자들의 지방별 모임인 한국지엠 향우회도 최근 캠프에서 “유정복 후보는 일 잘하고 깨끗하며 열정이 넘치는 검증된 인물”이라며 “당연히 유 후보는 시민들과 친구가 돼 소통하며 인천발전을 책임질 적임자이다”고 강조했다.
정복 선대위 관계자는 “40여년이 넘는 행정‧경험있는 경륜의 정치인 으로 인식되면서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음주부터 각 분야와 지 역별 지지선언이 쇄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