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조깅’의 합성어로, 공원, 하천, 산 등에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날 직원들은 수리산 산책로와 약수터에서 쓰레기, 폐품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박영미 관장은 “봄을 맞아 수리산 등산로와 약수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