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정의 호텔 in] 나른해지는 오후, 애프터눈 티로 잠든 오감을 깨워라

2022-04-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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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오후 3시. 하루 중 가장 나른해지는 시간이다. 내 몸의 오감마저 잠드는 이 시간, 특명이 떨어졌다. "잠든 오감을 깨워라." 달콤한 디저트 한 입, 향긋한 차 한 모금을 맛보는 순간 잠들었던 오감이 부스스 깨어난다. 느긋한 오후를 만끽할 시간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영국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Burleigh)'와 협력해 오는 5월 31일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버얼리는 영국 수공예 전사기법으로 소량씩만 제작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랜베리 스콘과 망고 판나 코타, 블루베리 다쿠아즈, 라즈베리 돔 치즈케이크 등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로브스터와 아보카도, 모르타델라와 버섯 스트루델도 제공된다. 음료는 커피 또는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티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객에게는 스미스티 핸드크림 1개(50ml)를 증정한다. 핸드크림은 자스민, 베르가못, 페퍼민트 3종 중 무작위로 준다.
 

[사진=JW메리어트 호텔 서울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 더 라운지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스프링 인 구딸 파리(Spring in GOUTAL PARIS)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 파리(GOUTAL PARIS)'와 협업했다. 향수 '쁘띠드 쉐리'와 '로즈 폼퐁'을 경험할 수 있는 소형 향수 꾸러미와 버터플라이 블로터로 구성된다. 매장 방문 시 1:1시향 서비스 등 브랜드 단독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를 통해서도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 페이스트리팀이 수제 제작한 디저트 9종과 곁들임 메뉴 8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샴페인 2잔까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샴페인 애프터눈 티 세트도 판매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베리 페리 가든 (Berry Peri Garden)'를 선보인다. 안나수이 향수와 협업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12가지의 블루베리 디저트와 함께 크로핀 샌드위치, 새우 치즈 타파스를 곁들임으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블루베리 그래놀라 요거트, 블루베리 에이드를 포함한 5가지의 블루베리 음료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금액을 추가하면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고객에게는 안나수이 럭키위시 소형 향수를 선물로 제공한다.

◆WE호텔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비밀의 화원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조식(또는 저녁), 애프터눈 티 세트, 사우나, 플라워 소이왁스 캔들을 제공한다. 

 매일 아침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숲 산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숲놀이, 숲명상, 숲해설 3가지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2박 투숙 시에는 웰니스센터의 마인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3박 투숙 시에는 히스토랩 마스크팩을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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