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2022-04-26 15:39
  • 글자크기 설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

경산시 관계자들이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유동 인구가 많은 경산 기차역, 지하철(정평, 임당, 영남대)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산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봄철을 맞이하여 노출되기 쉬운 양귀비 등의 독성과 해로인 보다 중독성이 100배나 강한 진통제 펜타닐(fentanyl) 성분의 신종 마약류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 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 전개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