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봄철을 맞이하여 노출되기 쉬운 양귀비 등의 독성과 해로인 보다 중독성이 100배나 강한 진통제 펜타닐(fentanyl) 성분의 신종 마약류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 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 전개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