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우수 공예품에 대한 판로 확보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2022년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소재 기업 또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하는 경우 작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설계·디자인 비용,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자의 공예품 상품화 가능성, 지원이력, 입상경력 등을 평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수 공예인을 발굴해 육성하고 공예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광명시를 기업 운영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