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는 경기도남부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소통 I·n·g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국도38호선 출퇴근 상습정체구간을 개선대상으로 선정하고 “직진신호시간 증대”, “차로폭조정을 통한 좌회전전용차로 추가확보” 하여 교통체증 개선했다.
국도38호선(소사2지구사거리↔우림삼거리)은 출퇴근시간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교통정체 및 꼬리물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으로 퇴근시간 소사2지구사거리 좌회전교통량 대비 좌회전차로의 부족 등 좌회전대기차량의 직진차로 점유발생, 교통혼잡 및 추돌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있던 구간이었다.
서는 상습정체교차로 개선을 위해 소사2지구 사거리(안성→평택 방면) 직진중첩신호부여로 직진신호시간 30초 연장 및 차로폭 조정으로 좌회전 1개차로 증설하여 교통정체 및 꼬리물기를 해소했으며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역주민 남모씨는 “퇴근시간 소사2지구 사거리 좌회전할 때 차량이 많고 신호시간이 짧아 대기시간이 길었는데 좌회전차로가 1개 추가되어 퇴근시간이 빨라져 통행이 편리해졌다”고 전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국도38호선 상습정체구간 뿐만 아니라 상습정체구간 추가로 발굴하여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편익증진과 도로의 안전성확보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