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차별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힘줘 말했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세항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한대희 시장 등 평소 장애인 복지를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포용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장애인들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