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컨설팅 보고회는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발맞춰 시가 운영 및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의 중대재해를 적극 예방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5월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맡았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설물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시설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각종 체크리스트 마련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컨설팅과 별도로 이달 중으로 중대시민재해분야 전문가를 채용해 공중이용시설 현장점검을 벌일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