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련된 국제 인증 SOC2와 SOC3를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을 취득한 서비스는 메일, 마이박스, 메모, 캘린더, 주소록 등 개인용 웹 서비스, 밴드, 밴드키즈 등 총 7개다.
SOC(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는 서비스 안정성과 관련 내부통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적절한 통제 절차 없이 사용자 민감 정보에 접근할 수 없음을 보증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갱신을 통해 네이버는 지난 2012년 SOC2와 SOC3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으며, 현재 10년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국제업무기준(ISAE3000)까지 포함해 보다 엄격해진 기준으로 심사받았으며, 밴드키즈 서비스의 경우 미국 아동의 온라인개인정보보호법(COPPA) 준수 여부에 대해 증명하는 항목에서도 관련 기준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에는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가 심사를 맡았다.
이진규 네이버 CISO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글로벌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보호 수준 역시 글로벌 사업 환경에 맞는 최상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C(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는 서비스 안정성과 관련 내부통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적절한 통제 절차 없이 사용자 민감 정보에 접근할 수 없음을 보증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갱신을 통해 네이버는 지난 2012년 SOC2와 SOC3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으며, 현재 10년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국제업무기준(ISAE3000)까지 포함해 보다 엄격해진 기준으로 심사받았으며, 밴드키즈 서비스의 경우 미국 아동의 온라인개인정보보호법(COPPA) 준수 여부에 대해 증명하는 항목에서도 관련 기준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에는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가 심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