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여주시를 비롯한 이들 수도권 동남부 3개 시는 이날 날로 심각해지는 수도권 간 지역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 따르면 ‘GTX-A(삼성역)와 수서~광주선·경강선 연결’을 통해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의 완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충열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을 필두로 3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 ․ 양평)을 만나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 시,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의 신속한 완공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서울 주요도심 20분대 접근을 실현해 교육·의료·일자리 등 양질의 광역 인프라를 시민들이 누릴 기회가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GTX 조기착공을 반드시 성사시켜 시민들의 염원을 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