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을 비롯,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타 안건 6건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윤미근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장이 제출한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지난 7일부터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가 심사숙고해 고천체육공원 실내 게이트볼장 등 불요불급한 예산 8000만원을 삭감한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도 의결했다.
한편, 윤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난 4년간 동료의원들과 함께한 의정활동을 대단히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