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16선거구(나성동) 세종시의원에 출마하는 김 후보는 김병준 위원장에게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가 되려면 행정기능뿐만 아니라 부족한 자족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이 되도록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국립자연사박물관은 2012년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로 입지가 정해졌음에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후보는 김병준 위원장이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일 당시 수석대변인을 맡아 최측근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그는 대변인 시절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파헤치는 데 노력했고, 세종 지하철 도입,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필요성 등을 제기하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세종시 나성동 주민으로서 대한민국의 특별시로세종시가 이 나라의 새로운 번영의 기틀과 기반이 구축되어 대한민국을 강국으로 만들어 주시는데 김양곤후보님께서 큰힘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후보님을 지지합니다.
김양곤 시의원 후보님을 응원합니다. 시의원님 꼭 되셔서 세종시가 더욱 크게 빛날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평상시 보여 주셨던 도덕적 지향과 넉넉한 성품의 김양곤 후보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