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에는 충남도내 10개 당협 가운데 공주·부여·청양 당협의 정진석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사퇴한 당진을 제외한 8개 전 현직 당협위원장이 함께했다.
충남도내 10개 당협 가운데 정진석 의원은 현재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거에 중립적 위치이고 김동완 전 당진 당협위원장은 본인이 충남지사에 출마한 상태다.
또 박경귀 전 아산을 당협위원장은 아사 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1일 당협위원장을 사퇴했다.
이들은 또 “충청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비롯 압도적 승리를 해야 할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입장문은 “이번 김태흠 의원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민생이 망가지고 발전이 뒤처진 충청지역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바람을 기대한다”며 “김태흠 의원의 충남도지사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결의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홍문표(홍성 예산), 이명수(아산), 성일종(서산 태안) 국회의원, 신범철(천안갑), 이정만(천안을), 이창수(천안병), 최호상(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과 아산시장 출마로 당협위원장을 사퇴한 박경귀(아산을) 전 당협위원장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