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중앙회관에서 열린 ‘2022년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이 3가지를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박차훈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해 위험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는데 속도를 내야 한다”며 “이를 딛고 지역 화폐 발급추진 사업 등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SG 경영에 대해선 관련 평가가 객관적으로 이뤄지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사내 갑질을 근절하고,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준법지원부문과 MG인재개발원이 협업해 금고 준법경영 확립 및 윤리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작년 말 기준 자산 242조원을 기록했다. 전국 1300여 개의 금고와 21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