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5‧18 광주 방문...인수위 "참석 못할 이유 없다"

2022-04-08 09:59
  • 글자크기 설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해 11월 10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자신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후 열리는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통령 신분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5·18민주묘역을 찾았지만,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을 이유로 반대 시위에 가로막힌 바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8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참석 못할 이유가 없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도 참석을 꾸준히 해왔고, 일정에 관해 열려 있는 상태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다음 주부터 대구·경북(TK)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에 나선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검토를 당연히 하고 있지만, 결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개의 댓글
0 / 30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43에 와서 뭐했더라?
    지각해서 모두 묵념중이라 고개 숙이고 있는데 고개 빳빳이 들고 터덜터덜 걸어오면서 고개 숙인 사람들 구경했지?

    공감/비공감
    공감:1
    비공감:1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