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해 11월 10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자신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후 열리는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통령 신분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5·18민주묘역을 찾았지만,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을 이유로 반대 시위에 가로막힌 바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8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참석 못할 이유가 없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도 참석을 꾸준히 해왔고, 일정에 관해 열려 있는 상태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다음 주부터 대구·경북(TK)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에 나선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검토를 당연히 하고 있지만, 결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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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에 와서 뭐했더라?
지각해서 모두 묵념중이라 고개 숙이고 있는데 고개 빳빳이 들고 터덜터덜 걸어오면서 고개 숙인 사람들 구경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