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전기기기 등 34개 직종 19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부대행사는 전면 미실시 되며 철저하게 경기위주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으로 개회식, 시상식 등에서 주요 인사를 초청하지 않으며 선수 및 기술 위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상선수(금,은,동,우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최문순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 대회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대회가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강원도 경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숙련기술인들의 우수한 실력이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