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작가들의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작가들의 입체 및 조각 작품전으로 '천목음각연판문다완'을 비롯해 10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접하는 미술 작품전이라는 점에서 신선함을 더한다는 평가로 도서관측은 하반기에도 작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양산시립박물관, 새봄맞이 환경정비···관람객 맞이 '분주'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29일 새봄맞이 대청소 진행, 관람객 맞이에 분주하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박물관 내·외부 관람구역 및 사적 제93호 북정고분군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물관에서는 4월 특별전시를 앞두고 상설전시실을 개편했으며,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봄꽃도 청사에 식재할 예정이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새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아 코로나19로 움츠린 마음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양산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등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업 진행
경남 양산시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주동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생활생계비를 지원하는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 사업은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운영되고 있는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 360만원을 재원으로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울산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해 재학중인 1명에 대해 분기별로 기숙사 생활생계비 90만원을 4회 지급할 예정이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앞으로도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