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만간 소환해 경위 조사 예정 만취 상태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 주한미군 A 준위가 경기 평택경찰서에 체포돼 미 헌병대에 인계됐다. 펑택경찰서[사진=연합뉴스] 평택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씨를 체포해 미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 A 준위는 24일 오전 1시40분께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며 택시 1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준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미군 음주 뺑소니 '매우 유감'주한미군 자녀 이태원서 음주 교통사고 경찰은 주한미군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A 준위를 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미군 #음주 #평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태원 ctw09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