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성료

2022-03-21 13:48
  • 글자크기 설정

온라인 참여 통해 아동친화도시 다양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토론 진행

김상호 시장,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평등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강조

 하남시가 지난 19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지난 19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했으며 그 결과 아동·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신청해 2021년 12월 있었던 ‘2021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버금가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정점으로 치닫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 했으며 토론회는 김상호 시장의 직접 참여해 1부는 하남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 2부는 2022년 제100주년 어린이날 행사에 대해 아동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 4년간의 비전인 ‘아동의 꿈과 미래를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이라는 훌륭한 비전은 2021년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셔서 아주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분들의 참여의 장을 마련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평등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참여자들은 △하남시를 아동들이 행복하고, 자유롭고, 안전하며 평등하게 만들자 △아동 양육과 돌봄에 국가와 지방정부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100주년 어린이날 행사는 14개 동 어린이들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2022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하남’ 조성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