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이 카드를 사용했지만 교통카드사업자인 ㈜마이비가 6월부터 광주전남에서 마이비카드 사용을 중단하기로 하고, 4월까지 기존 마이비카드를 캐시비카드로 무료로 교체한다.
5월부터는 카드 무료교체를 할 수 없고 잔액 환불만 가능하다.
2만원 미만이 들어 있는 마이비카드 환불을 원하는 경우는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에서도 가능하다.
고장나거나 훼손된 카드는 잔액 환불만 가능하지만 4월 행사기간에는 교체할 수 있다.
환불봉투는 광주시내 행정복지센터와 지하철 역사, 일부 편의점에 비치돼 있고 마이비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환불봉투 안의 신청서에 환불정보를 적고 교통카드를 동봉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