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1만8838명 코로나 확진…어제보다 4만4280명 감소

2022-03-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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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0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1만883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6만3118명보다 4만4280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12일 동시간대 집계치(33만7452명)와 비교하면 0.94배 수준이다. 2주 전인 5일(23만2306명)보다는 1.37배 많다.

수도권에서 17만1718명(53.9%), 비수도권에서 14만7120명(46.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7573명, 서울 6만5970명, 인천 1만8175명, 경남 1만7675명, 부산 1만6083명, 경북 1만3002명, 충남 1만2500명, 대전 1만1385명, 충북 1만1251명, 전남 1만899명, 대구 1만28명, 광주 9885명, 전북 9708명, 강원 9217명, 울산 7639명, 제주 5873명, 세종 197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5만182명→30만9779명→36만2303명→40만694명→62만1281명→40만7016명→38만1454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967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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