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노후된 바닥재 교체, 창틀 시트지 부착, 출입문 제작·벽면 페인트 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중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자재인 사물함, 벽면 게시판, 칠판, 천장형 프로젝트 빔 설치 등 약 250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 받았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실무자는 “노후된 교실 환경 개선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