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국가 환경기반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하수 통합 관리, 환경방사성물질 조사 자료 공유 등 학술·기술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ICT 기반 실시간 지하수 자동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하수 관측정 정보, 환경방사성물질 조사 및 자료 공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지하수 오염물질 최적 관리 방안 공동 연구 등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하수 자동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한 국립환경과학원과 긴밀히 협의해 방폐장을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