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텔레그램 n번방을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의 박지현 활동가와 대담을 진행한다.
이 후보는 n번방 사건의 상세한 추적기와 추적단 불꽃과 피해자, 여성 단체들의 연대기를 청취한다. 또한 이 후보는 '변형 카메라 등록제 도입', '딥페이크 표시 의무제'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공약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 의지를 피력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임시 기억공간' 마당에서 '생명안전 국민약속식'을 진행한다. 대구지하철 참사 19주기에 즈음해 재난 및 산재 희생자를 추모하고,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이 후보의 의지를 강조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다. 국민의힘 측은 "통합과 희망의 큰 가르침을 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오후 별도 일정 없이 11일 예정된 2차 4자 TV토론을 준비한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는 종로구에서 열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특별 간담회에 자리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 메타버스 게더타운 '초록우산 어린이랜드'에서 '메타버스 아동 정책공약 전달식'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