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전날(3만6362명)보다 2329명 늘어난 3만8691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9688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26일 1만3009명으로 1만명대를 기록한 뒤 사흘 만에 3만명대를 뚫었고, 오늘 4만명대에 근접한 확진자 수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설 연휴로 인해 이동량이 늘어난 만큼 확진자 수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택치료 환자는 전날(11만8032명)보다 1만684명 늘어난 12만8716명으로 증가했다.